장발의 개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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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플래시 비디오를 html5로 완전히 바꾸지 못하는 6가지 이유

장발의 개발러 2012. 5. 16. 14:19

출처: 유튜브가 플래시 비디오를 html5로 완전히 바꾸지 못하는 6가지 이유


유튜브 비디오를 html5로 서비스하기 시작하면서 플래시 비디오시대는 끝날 것이라 예측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2010.6.30일자 CNET 뉴스 기사에 의하면 플래시가 html5보다 나은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브라우저 마다 지원하는 비디오 코덱이 다릅니다.
- Safari, Chrome, IE9는 H.264 코덱
- Mozilla, Opera, Chrome은 로열티가 없는 WebM 코텍 (구글제공)

2.섬세한 비디오 컨트롤 문제
: 유튜브는 비디오를 재생하는 기능 뿐만 아니라 html5에서는 아직 지원하지 않는 버퍼링, 비디오 재생 옵션 조절 기능과 같은 섬세한 비디오 재생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3. 디지털 저작권 보호(Digital rights management) 문제
: 플래시는 디지털 저작권 보호를 위한 RTMPE (Real-Time Messaging Protocol, encrypted) 프로토콜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스트리밍을 가능하게 합니다.

4. 비디오 캡션, 광고 문제
: 유튜브에 비디오 캡션, 광고 삽입과 같은 기능은 플래시에서는 가능하지만 html5에서는 아직 가능하지 않습니다.

5. 풀스크린 비디오 지원 문제
html5는 풀스크린 비디오를 지원하지 않으며 플래시와 같은 플래이백 컨트롤을 보여줄수 없습니다.

6. 웹캠, 마이크 지원 문제
: 플래시는 웹캠, 마이크를 지원하기 때문에 PC에서 비디오를 바로 녹화할 수 있지만 html5는 아직 지원하지 않습니다.

플래시에 대한 저의 생각을 덧붙이자면,
웹2.0붐이 불때에도 플래시의 동적인 웹페이지는 Ajax로 대체될 것이라 예측했지만 그러지 못했죠.
제 생각은 html5가 플래시를 완벽히 대체하지 못하며, 구글은 플래시로 비디오를 계속 서비스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플래시로 현재 서비스가 잘되고 있으며, 굳이 html5로 바꿔서 얻을 이득이 없기 때문입니다.